2009년 9월 28일 월요일

잉그마르 베르히만

 위대한 영화감독 가운데 가장 최근에 작고하신 분이다.

 

 놀랍게도 동시대의 또다른 거장이었던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와 같은 날 돌아가셔서 영화팬

 

들에게 두배의 슬픔을 안겨 주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다.


 놀랍도록 섬세하게 인간의 심리를 묘사했으며,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집요하게 접근을

 

시도했던 스웨덴 출신의 영화작가였다.

 

그의 대표작들인 '제7의 봉인'이나 '산딸기'를 통해 보여주었던 죽음과 마주한 인간에 대한 심

 

리묘사는 정말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고 생각한다.

 

그의 작품들은 놀랍도록 탁월하지만 너무 진지해서 부담스럽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제 다신 볼 수 없는 그의 신작이 막연하게 기다려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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