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4일 금요일

장 뤽 고다르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위대한 거장이다.

 "네 멋대로 해라" 라는 충격적인 데뷔작을 통해 '누벨바그'라는 영화적 혁명을 주도하였

으며, 이후 평생을 영화라는 주제에 대한 끝없는 탐구에 매진했던 진정한 영화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끊임없는 자기 반성을 통해 스스로의 이전작들에게 가장 먼저 새로운 물결을 요구함으로

써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신작 탄생의 밑거름이 되게끔 노력한, 결코 안주하지 않았던 진

보적인 개척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하기에 그는 제자리에서 안주하고 있는 다른 영화들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을 가하였

으며, 행동하는 영화인이길 꿈꾸었다.

 장 뤽 고다르!

 영화계의 혁명가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위대한 이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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